여러 차례에 걸쳐 영국군을 위기에서 구원해 준 일제 사격은 머스킷총이 발명되기 한창 전부터 사용되었습니다. 고대 문명의 궁수 부대는 명령이 떨어지는 즉시 다량의 화살을 동시에 발사하여 정확도, 느린 발사 속도와 원시적인 활의 제한된 사거리를 극복했습니다. 첫 번째 일제 사격 후에는 영국의 장궁수들이 프랑스의 기사단을 학살한 아쟁쿠르의 경우처럼 열 순서대로 공격이 이루어지거나 '자유 의지'로 공격이 감행되었습니다. 1600년대까지는 대부분의 의용군이 훈련을 받지 못한 평민으로 구성되었고 이러한 전략은 마찬가지로 훈련이 미흡하여 돌진만 할 줄 아는 상대편의 의용군을 상대로만 상당한 효과를 발휘했습니다. 유럽의 전장에 머스킷총이 출현하면서 이 전략이 도입되었고, 1594년의 나사우의 마우리츠가 이를 처음으로 활용한 인물이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