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세계대전이 끝나갈 무렵에 탱크가 등장했고 곧 장군들은 이를 파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단은 공중에서 탱크를 공격하는 것이 합리적인 접근 방식으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당시의 폭격기는 대부분 비장갑 전력이었고 장착된 무기로 탱크의 장갑을 뚫기란 불가능에 가까웠던 만큼 매우 비효과적이었습니다. 실제로 RAF는 1918년의 지상공격용 전투기 중 거의 30%를 손실했습니다. 하지만 1939년에는 유럽이 다시 전쟁에 돌입했고, 독일의 수투카, 영국의 허리케인 Mk IID와 러시아의 슈트로모빅과 같은 대전차용 전폭기를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전쟁이 전개되는 과정에서 심지어는 일반 전투기에도 전차 공격을 위한 대포와 로켓이 장착되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