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만인들의 투척 공격에 괴롭힘을 당했던 로마인들은 이를 상쇄하기 위해 '귀갑진'을 고안해 냈습니다. 실제로 밀집 형태의 외부 열은 방패를 들어 사방으로 벽을 형성했고 안쪽의 병사들은 방패를 들어 위쪽을 방어했습니다. 귀갑진만 무너지지 않는다면 로마군은 머리부터 정강이까지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었습니다. 적의 투척 공격이 끝나면 군단은 빠르게 진형을 바꾸어 야만인들을 학살할 수 있었습니다. 마르쿠스 안토니우스가 기원전 25년의 파르티아 침공 당시에 사용했던 귀갑진에 대해 처음 설명한 인물은 플루타르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