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진지'라는 군사 용어는 적군이 아군 진지에 도달하는 데 필요한 경로가 지형으로 인해 제한되는 장소를 전략적으로 사용하는 경우를 의미하며, 좁은 숲길과 언덕 사이의 협곡, 강의 교각이나 협만, 늪지대의 건조한 지역 등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뛰어나고 유능한 간부라면 목진지를 식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적의 접근로를 좁힐 경우 전투의 향방을 주도할 수 있습니다. 테르모필레의 산악로를 방어한 레오니다스, 스탬퍼드 브리지 전투를 지휘한 고드윈슨과 스틸링 다리 전투의 월리스를 비롯한 다양한 전장사 사례를 통해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쟁쿠르 전투에서는 프랑스군이 좁은 입도를 통해 공격을 감행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