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 시대 원거리 유닛입니다.

혁신적인 총기 제작자들은 아쿼버스 시절부터 훈련이나 기술이 크게 필요 없는 속사 화기를 찾아 헤매기 시작했습니다. 1597년 뉘른베르크에서 개발된 스토퍼의 회전식 아쿼버스, 런던에서 1718년에 제작된 '퍼클 기관포'와 벨튼이 1777년에 고안한 연발 화승총 모두 호평을 얻기는 했지만, 제어 가능한 속사, 자동 장전, 휴대성 및 빠른 탄창 교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손으로 크랭크를 돌려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는 보병 화기를 완성한 인물은 리처드 조던 개틀링이었습니다. 개틀링 기관총은 전 세계의 군대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으며 제1차 세계대전이 진행되는 동안 교착 상태에 빠졌다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보병 전투를 지배한 기관총 개발의 초석이 되었습니다. 얼마 후에 발사 속도의 지연 없이 중량이 감소한 기관총은 허리에 차고 사용할 수 있는 경기관총으로 진화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금주령 시대의 갱들이 선호한 톰슨 기관단총을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