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에 의한 유닛 전투력 저하 영향이 50% 감소합니다.

18세기의 여러 유럽 문명에 '공공영역'과 통합된 국가 경제가 부상하면서 사람들은 단순히 자신들이 거주하는 작은 마을이나 지역보다는 더 큰 개념으로 국가를 인식하기 시작했습니다. 국가의 상징물, 국가, 국기, 신화와 전통이 모든 국민들의 마음에 중요한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미국과 프랑스의 혁명으로 인한 대격변과 애국심에 대한 호소는 이러한 변화를 더욱 촉진시켰습니다. 프러시아 출신의 요한 헤르더는 이 새로운 신조의 찬양론자였으며 태생, 언어 및 문화에 대한 선천적인 자긍심을 설명하기 위해 '민족주의'란 용어를 만들어냈습니다. 곧 민족주의에 따른 수많은 전쟁이 일어났고 새로운 차원의 맹목적 애국주의가 탄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