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인으로부터 확신할 수 있는 한 가지는 믿음을 위해 남을 죽이거나 자신이 목숨을 내놓을 수 있는 의지입니다. 고대 메소포타미아 시절부터 도시 국가들은 서로를 공격하기 시작했고 종교는 수많은 '성전'의 이유가 되어왔습니다. 이스라엘의 가나안 도시 국가 정복, 무슬림의 확장 전쟁과 연속적인 십자군 전쟁을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루터가 95개조 반박문을 못으로 박음으로써 발생한 종교 전쟁만큼 치열했던 전쟁은 없었습니다. 16세기와 17세기 전반에 걸쳐 개신교와 가톨릭교는 서로를 미친듯이 공격했고 이러한 과정에서 중앙유럽 대부분의 지역이 황폐화되고 천문학적인 수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30년 전쟁으로 약 1,150만 명이 사망하고 위그노 전쟁 당시에만 4백만 명이 목숨을 잃었을 정도였습니다.
신앙인으로부터 확신할 수 있는 한 가지는 믿음을 위해 남을 죽이거나 자신이 목숨을 내놓을 수 있는 의지입니다. 고대 메소포타미아 시절부터 도시 국가들은 서로를 공격하기 시작했고 종교는 수많은 '성전'의 이유가 되어왔습니다. 이스라엘의 가나안 도시 국가 정복, 무슬림의 확장 전쟁과 연속적인 십자군 전쟁을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루터가 95개조 반박문을 못으로 박음으로써 발생한 종교 전쟁만큼 치열했던 전쟁은 없었습니다. 16세기와 17세기 전반에 걸쳐 개신교와 가톨릭교는 서로를 미친듯이 공격했고 이러한 과정에서 중앙유럽 대부분의 지역이 황폐화되고 천문학적인 수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30년 전쟁으로 약 1,150만 명이 사망하고 위그노 전쟁 당시에만 4백만 명이 목숨을 잃었을 정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