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그타임은 20세기로 넘어갈 무렵 아프리카계 미국인 공동체에서 등장한 피아노 연주 스타일이며, 스콧 조플린이 이 장르를 호령했습니다. 서구의 피아노 음악, 특히 행진곡을 아프리카의 멜로디와 결합한 래그타임은 박자 사이에 당김음을 넣어, 조플린의 표현을 빌자면 '스윙감'을 주는 멜로디가 특징입니다. 래그타임은 음반이 대중화되기 전인 1890년대부터 1910년 사이에 인기 있었으며, 악보나 공연을 통해 전파되었습니다. 래그타임은 주로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음악으로 분류되지만, 음악의 인종 구분을 파괴했으며 이 업적은 블루스, 재즈, 록, 힙합 그리고 미국 문화를 대표하는 다른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의 음악이 이어가게 됩니다. 심지어 유럽 작곡가들도, 자신들의 민속 음악에 대한 동향이 미국의 특징을 살린 래그타임을 통해 재해석되는 것을 보고 관심을 가졌습니다. 이에 따라 드보르작, 스트라빈스키, 드뷔시가 영감을 받아 자신만의 래그를 작곡합니다.
스콧 조플린은 1860년대 남북전쟁 직후, 텍사스와 아칸소 경계에서 노예 출신 자유민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가족이 모두 재능 있는 음악가였으며, 십 대 시절 조플린은 여행하며 래그타임을 배우고 실험했습니다. 결국, 조플린은 조지 R 스미스 칼리지에서 음악을 공부하며 작곡을 이어갔습니다. 그의 "단풍잎 래그"는 국제적인 성공을 거두어 작곡에 집중할 수 있는 수입을 안겨주었고, 조플린은 오페라와 실연에 대한 실험으로 분야를 넓힙니다. 조플린은 1917년에 사망했으며 그의 음악도 시간이 지나며 따라 잊혔지만, 1940년대와 1970년대에 '재발견'되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영향력은 모든 훌륭한 래그가 그렇듯이, 음표 사이에 여전히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