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이들이 뉴욕 시의 브루클린브리지를 안전하게 건널 수 있는 것은 존 로블링 덕분입니다. 프로이센 뮐하우젠에서 태어난 이 청년은 제도, 설계와 공학을 익힌 후 3년 동안 도로 공사에 참가했습니다.

그는 1831년 자신의 형제와 함께 미국으로 건너가 결혼을 하고 가정을 이루었으며, 나중에는 앨러게니 산맥을 횡단하는 새로운 철도의 측량사로 고용되었습니다. 그는 여기서 꼰 철사 케이블을 이용하여 무거운 화물을 들어 올리는 방식을 제안했고, 이는 케이블 제조 사업으로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엔지니어의 호기심에는 끝이 없습니다. 그는 사업적 성공을 바탕으로 현수교 건설을 위한 설계 방식을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그는 1869년 브루클린브리지 작업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한 합병증으로 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