촐라의 위대한 국왕, 라젠드라 1세는 이미 방대했던 자신의 제국을 갠지스 강 유역뿐만 아니라 대양 너머의 버마 해안, 안다만 해와 니코바르 제도, 스리랑카와 몰디브까지 확장했습니다. 또한 그는 막강한 해군을 지휘하여 스리비자야 왕국(수마트라, 자바 및 말라야)을 격파 및 약탈하고 캄보디아의 크메르 왕국으로부터 공물을 강탈했습니다.
라자라자 1세의 황세자로 태어난 라젠드라는 서기 1012년에 촐라 제국의 공동 섭정으로 추대되었으며 1014년에는 공식적으로 왕좌에 올랐습니다. 그는 직접 나서서 인접 국가들을 정복했고, 북쪽으로 군사를 몰아 카르나타카와 서찰루키아는 물론 벵골과 비하르의 마히팔라까지 격퇴했습니다. 라젠드라는 선친이 시작한 과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1018년 스리랑카에 수륙 양공을 감행하여 나라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싱할라 왕조를 몰아냈습니다.
하지만 그의 가장 위대한 업적은 1025년에 촐라 해군을 이끌고 전례 없는 인도양 횡단을 통해 인도네시아 스리위자야의 부유한 왕국들을 공격한 일이었습니다. 스리비자야인들은 자신들의 함대를 앞세워 제도와 말레이시아 주변의 교역 항로를 100년 넘게 장악하고 있었지만 탐브라링가의 국왕이 스리위자야와 동맹을 체결하면서 확장세에 있던 크메르와 충돌하게 되었습니다. 전함이 없었던 크메르는 같은 힌두교 신자인 라젠드라의 도움을 요청했고 라젠드라는 흔쾌히 스리위자야의 해상 장악을 종식시켰습니다. 라젠드라는 기지가 돋보이는 일련의 전투와 급습을 통해 해안의 요새와 수도를 함락시켰습니다. 이후로 몰락의 길에 접어든 인도네시아 제국은 더 이상 국력을 회복할 수 없었습니다.
촐라 문명에 반대하는 이들에 의해 발생한 반란을 진압하기 위해 1041년에 스리랑카로 돌아온 라젠드라 1세는 1044년에 생을 마감했습니다.
특유 능력
퇴장 (1 회)
모든 해상 유닛의 전투력 +3.
패시브 효과
2타일 이내에 있는 중세 및 르네상스 시대 해상 유닛에게 전투력 +5 및 이동력 +1을 부여합니다.
특성
중세 시대
위대한 제독
역사적 배경
촐라의 위대한 국왕, 라젠드라 1세는 이미 방대했던 자신의 제국을 갠지스 강 유역뿐만 아니라 대양 너머의 버마 해안, 안다만 해와 니코바르 제도, 스리랑카와 몰디브까지 확장했습니다. 또한 그는 막강한 해군을 지휘하여 스리비자야 왕국(수마트라, 자바 및 말라야)을 격파 및 약탈하고 캄보디아의 크메르 왕국으로부터 공물을 강탈했습니다.
라자라자 1세의 황세자로 태어난 라젠드라는 서기 1012년에 촐라 제국의 공동 섭정으로 추대되었으며 1014년에는 공식적으로 왕좌에 올랐습니다. 그는 직접 나서서 인접 국가들을 정복했고, 북쪽으로 군사를 몰아 카르나타카와 서찰루키아는 물론 벵골과 비하르의 마히팔라까지 격퇴했습니다. 라젠드라는 선친이 시작한 과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1018년 스리랑카에 수륙 양공을 감행하여 나라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싱할라 왕조를 몰아냈습니다.
하지만 그의 가장 위대한 업적은 1025년에 촐라 해군을 이끌고 전례 없는 인도양 횡단을 통해 인도네시아 스리위자야의 부유한 왕국들을 공격한 일이었습니다. 스리비자야인들은 자신들의 함대를 앞세워 제도와 말레이시아 주변의 교역 항로를 100년 넘게 장악하고 있었지만 탐브라링가의 국왕이 스리위자야와 동맹을 체결하면서 확장세에 있던 크메르와 충돌하게 되었습니다. 전함이 없었던 크메르는 같은 힌두교 신자인 라젠드라의 도움을 요청했고 라젠드라는 흔쾌히 스리위자야의 해상 장악을 종식시켰습니다. 라젠드라는 기지가 돋보이는 일련의 전투와 급습을 통해 해안의 요새와 수도를 함락시켰습니다. 이후로 몰락의 길에 접어든 인도네시아 제국은 더 이상 국력을 회복할 수 없었습니다.
촐라 문명에 반대하는 이들에 의해 발생한 반란을 진압하기 위해 1041년에 스리랑카로 돌아온 라젠드라 1세는 1044년에 생을 마감했습니다.
특성
중세 시대
위대한 제독
특유 능력
퇴장 (1 회)
모든 해상 유닛의 전투력 +3.
패시브 효과
2타일 이내에 있는 중세 및 르네상스 시대 해상 유닛에게 전투력 +5 및 이동력 +1을 부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