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오리족이 지금은 멸종된 피오피오 새의 이름을 따 피오피오타히로 명명했었지만, 정착민들에 의해 밀퍼드 사운드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지게 된 이 협만은 뉴질랜드 남섬인 테 와이포우나무 해안에 위치한 웅장한 자연 협만입니다. 빙하에 의해 깎여 내린 이 뉴질랜드 협만의 절벽은 새카만 물 위로 곧게 뻗어 있으며 높게는 1,000미터 지점에서 흐르는 폭포수가 수면을 향해 떨어져 내립니다. 서기 1812년, 이곳으로 처음 항해한 서구의 탐험가가 웨일스의 무명 지역의 이름을 따 영어 지명을 붙이기 전까지, 제임스 쿡 선장 등의 초기 탐험가들은 이 협만에 관심을 두지 않았고 유럽인들의 발길이 전혀 닿지 않았습니다. 1888년에는 맥키넌 패스가 발견되어 세계 최고의 산책로 중 하나인 밀퍼드 트랙을 따라 협만에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이곳은 매년 75만 명이 걷거나 배를 타고 방문하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