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 유닛을 수송할 수 있는 원자 시대의 해상 근접 유닛입니다.

바다 위의 움직이는 배에서 비행기를 날린다는 미친 생각은 어쩌면 필연적인 일이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주인공은 영국 왕립 해군 출신 사령관이었던 찰스 샘슨이었고, 그는 HMS 하이버니아 호의 갑판에서 1912년에 그 이상을 실현했습니다. 이어서 유진 엘리라는 미국인은 정체된 선박(USS 버밍엄 호, 1910년)에서 이함하여 다른 선박(USS 펜실베이니아 호, 1911년)에 착함하는 데 성공한 최초의 인물이 되었습니다. 얼마 후에는 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HMS 아크 로열이 진수되었고, 원래 상선으로 건조된 아크 로열 호는 항공기 이함을 위한 항공모함으로 개조되었습니다. 이 항공모함은 1914년 9월에 임관하여 제1차 세계대전 내내 활약을 펼쳤습니다. 1930년대 후반에는 일본과 미국을 위시한 여러 해군에서 거대한 항공모함을 설계했습니다. 이러한 항공모함들은 광활한 태평양의 파도를 지배하는 거대한 전함들을 상대로 공군력을 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었고, 머지않아 일본의 1941년 진주만 공격을 시작으로 전함의 시대는 막을 내렸습니다. 오늘날의 해군력은 항공모함에 집중되어 있으며 다른 전함들은 항공모함을 중심으로 움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