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8년 뉴잉글랜드에서 태어난 매리 캐서린 고더드는 남동생과 함께 출판 사업을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남동생은 출장이 잦았던 반면 매리는 어머니와 함께 조판, 인쇄 및 저작물 작업에 매진했습니다.

가족은 사업지를 남부로 이전했고 펜실베이니아의 필라델피아에 인쇄소를 설립했습니다. 이어서 메릴랜드 볼티모어에서는 매리의 남동생이 볼티모어 최초의 신문인 '메릴랜드 저널'을 설립했습니다. 한동안 부재중인 남동생을 대신하여 신문사를 운영한 매리는 1775년부터 신문에 '발행인: M.K. 고다드'라는 문구를 집어넣기 시작했고 이는 1년 후에 남동생이 돌아올 때까지 지속되었습니다. 같은 해 그녀는 미국 최초의 우체국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1777년, 매리의 인쇄소에서 미국독립선언문의 최초 원본이 발행되면서 그녀의 유산은 정해졌습니다. 매리는 볼티모어에서 거주하다 1816년 8월에 숨을 거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