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지구 약탈을 통해 얻은 약탈 수확량이 2배로 증가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병사들은 만족할만한 급여를 받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수많은 전투, 전염병과 형벌에서 운 좋게 살아남은 병사들은 주로 약탈을 통해 수입을 충당해야 했습니다. 전원 지역과 달리 도시를 약탈하면 상당한 자양물을 얻을 수 있는 확률이 올라갔습니다. 중세 시대의 영주들은 마을, 도시나 지역의 약탈을 장려하여 충성심과 전투 의지를 보장받을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는 젠트리 계층도 약탈에 가담하여 가장 값비싼 전리품을 취하고 핵심 인사를 포획하여 몸값을 요구했습니다. 도시가 크고 부유할수록 전리품이 풍부했고, 로마(서기 410년, 455년, 546년, 1084년 및 1527년)와 같은 도시는 약탈을 당하기 일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