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카 그리스어인 '아고게(agoge)'는 '양육' 즉, 모든 스파르타 남성에게 강요되는 엄격한 교육과 훈련을 의미합니다. 국가에서 운영하는 아고게에서는 스파르타에 대한 충성심을 배양하는 일 뿐만 아니라 용병술, 고통 참기, 사냥, 가무, 웅변 등 전사에게 요구되는 온갖 과목까지 교육했습니다. 스파르타의 소녀들을 위한 교육도 마련되어 있었지만 전사를 출산하기 위한 준비를 갖추는 데 초점을 둔 과정은 사뭇 다른 점이 많았습니다. 아고게는 기원전 3세기를 기점으로 그리스 전역에서 모습을 감추기 시작했지만 로마가 아카이아 전쟁에서 승리한 이후 몇몇 지역에서 다시 부활하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