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가 고체탄에서 포탄으로 전환되면서 포도탄은 파편탄으로 대체되었습니다. 파편탄은 공중에서 폭발하여 치명적인 쇠공을 아래로 뿌리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1780년에 영국군을 위해 파편탄을 고안한 인물은 헨리 샤프넬이었습니다. 나폴레옹 전쟁이 발발했을 무렵에는 파편탄이 영국의 많은 지휘관 사이에서 인기를 얻었지만 이를 제조하여 사용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특히 파편탄은 공중에서 폭발하는 대신 땅에 박혀버리는 경우가 잦았습니다. 하지만 제1차 세계대전 기간에는 문제가 해결되었고 양 진영 모두 파편탄을 활용하여 많은 효과를 거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