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개혁에 이어 독일 전역에 온갖 교파가 난무하기 시작한 이래로 공유교회(Simultankirche)가 각광받기 시작했습니다. 공동교회에서는 루터교, 회중교회와 칼뱅파를 비롯한 둘 이상의 상이한 교파가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각 교파는 각각 다른 성직자가 진행하는 상이한 시간대의 예배에 참여할 수 있었으며 다른 종교가 예배당을 공유할 수 있도록 허용했습니다. 유혈로 낭자한 수많은 종교 전쟁의 불씨가 되었던 '정통 교회'라는 교리를 내세운 로마 가톨릭은 대체적으로 공동교회를 이용하지 않았지만 가톨릭과 복음주의 교회들은 1850년에 골든스테트가 형성될 때까지 운영을 이어갔습니다.